송영길 “비례정당 출마 검토”…조국과 연대 가능성도 시사

컴퓨터 2023-12-05 14:16:19 13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송영길 전 대표가 14일 내년 총선에 비례정당으로 출마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의 연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민주당은 일단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셈법이 복잡해졌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냐’는 진행자 질문에 “전국구용 신당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저 역시 이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례 전문 송영길 신당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냐’고 묻자 “제 개인의 당이 아니라 어찌 됐건 새로운 47석의 비례대표의 개혁적이고 정말 검찰 독재와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그러한 정당,송영길비례정당출마검토조국과연대가능성도시사 민주당을 견인할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송 전 대표가 고심 중인 신당과 민주당의 방향성이 같은 것 아니냐는 질문엔 “생각이 또 다르다. 다른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열린우리당 시절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일관되게 찬성했던 사람”이라며 “대부분 반대했지만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한미 FTA 비준을 강력히 주장했던 사람이고 각종 정책에 있어서 저의 독자적인 그러한 철학적 노선을 가지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있고 저 개인의 출마 여부가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의 성공을 위해, 이 검찰 독재를 물리치기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조 전 장관도 얼마나 억울하겠나”라며 “전국구의 공간이 열리게 되면 조 전 장관도 뭔가 자기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그런 것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연대 가능성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가 창당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야권에서 직·간접적인 비판 발언도 나왔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송 전 대표 발언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아마 홍익표 원내대표는 그러지 않길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은 페이스북 글에서 송 전 대표를 “민주당 간판으로 9번 공천 혜택 받으신 분”이라고 지적하며 “선배님 이제 좀 자중하시라. 사회 변혁의 주체에서 대상이 된 것도 일종 변절이다”라고 비판했다.

本文地址:http://www.ala10infotech.com/news/5d799930.html
版权声明

本文仅代表作者观点,不代表本站立场。
本文系作者授权发表,未经许可,不得转载。

全站热门

[Global Finance Awards] Shinhan chief makes big ESG push

[이번 주 리뷰] 중동 전쟁 우려…국민의힘 보선 참패(9~14일)

공군 수송기 급파, 한·일 220명 텔아비브 탈출

Choo calls for end to protectionism, supply chain recovery during G20 meeting

CHA to expand assistance for buried cultural heritage excavation

S. Korea entering 'recovery phase' amid geopolitical uncertainties: Choo

N. Korea slams Japan's plan to move up US missile purchase as 'arrogant choice'

TXT shatters records, tops charts with 3rd LP

友情链接